[sweet한 일상]

[내돈내산] 와플 기계로 누룽지 만들기! MOZ DR-800N

sweethong 2023. 4. 2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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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입니다. :D

원래 아이 아침으로 간단하게 시리얼, 달걀프라이, 과일 등을 줬어요. 그런데 최근에 후두염+기관지염이 오면서 따뜻한 누룽지를 끓여주고 있어요.

감기가 걸렸을 때 종종 누룽지에 달걀을 풀어서 누룽지계란탕을 만들어줬어요. 그런데 매번 먹는 것도 아닌 누룽지를 사서 오래 묵혀두는 게 찝찝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누룽지 메이커를 샀지요! 헤헷

사실 아이는 핑계고 와플+누룽지 메이커길래 와플도 만들어 먹고 싶은 생각에 후후후.

 

와플기계나 종류가 많았어요. 그런데 아이랑 같이 만들고 아이가 직접 크림, 아이스크림, 토핑을 올려서 먹기에는 컵 형태가 앙증맞고 좋더라고요. 고민 없이 질렀습니다!

 


MOZ DR-800N [모즈 와플 누룽지 메이커]

 

박스가 눈에 띄는 게 아이가 자기 장난감인줄 알더라고요. 하하 안에 구성품은 본체, 설명서, 선 끝! 심플해서 너무 좋네요.

 

기름으로 먼저 안을 닦고 키친타월로 최대한 기름기를 제거했어요. 

 

그리고 선을 연결하면 별도의 버튼 없이 바로 주황색 불이 들어와요. 주황색 불은 예열 중이라는 거예요! 선을 연결한 이후에는 정...... 말 뜨거워요. 아이가 만질까 봐 불안하더라고요. 같이 만들 생각으로 샀지만 아이는 반죽만 하는 걸로 흑흑

그리고 약 3-4분 정도면 초록불로 바뀌고 이제 내용물을 넣어줘요!

 

 전 집에 남은 잡곡밥 60g을 넣었어요.

 

그리고 뚜껑을 꾸-욱 눌러주고 닫았더니, 밖으로 수분이 쫙쫙 빠져나오네요. 조작이 심플한 만큼 뭔가 만들어지는 방식이 원초적(?)이네요 허헛

 

잡곡밥 60g 기준으로 8분 정도 했더니 타지 않고 적당히 겉바속촉이 됐어요. 10분까지 했어도 됐겠지만 탈까 봐 그냥 여기까지만! 수시로 뚜껑을 열어볼 수 있으니 상태 확인하면서 취향껏 맞춰서 꺼내시면 될 것 같아요.

 

오늘 초간단 리뷰! 다음에는 신랑이 좋아하는 와플 한번 만들어 볼게요 후후

다음에 봐요 :)

같은 브랜드의 와플기계입니다. 한 번에 두개 와플을 만들 수 있는 장점도 있고 무엇보다 디자인이 깔끔해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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