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나라들의 여행 가기 좋은 날씨 정리(여행시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Sweethong입니다. 요새 뉴스에서는 2023년 봄꽃의 개화시기에 대해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강원, 포항 지역은 눈이 내린다고 하는데 얼마 안 남은 겨울 모두 즐거운 추억 쌓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동남아시아의 월별 날씨에 대해 알아보고 최적의 여행시기가 언제인지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베트남의 날씨
다낭
1~3월은 맑은 날이 많고 낮기온이 29도 이내여서 활동하기 좋습니다. 건기는 1~7월로 가수량이 적은 편입니다. 우기에는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날이 많아 외부활동하기가 어렵습니다.
냐짱(나트랑)
냐짱 날씨는 1~8월은 건기 9~12월은 우기입니다. 맑은 날이 많은 건기에 여행하기 좋으며, 우기에는 여느 지역보다는 일조량이 많은 편이지만 9~12월은 피해서 여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찌민(호치민)
11~4월은 강수량이 적고 상대적으로 더위가 덜해 활동하기에 더 적합합니다. 11~4월의 건기에는 우기보다 낮기온은 더 올라도 불쾌지수가 낮아 쾌적합니다. 건기 중에서도 1~3월은 맑은 날이 많아 여행하기 좋습니다.
보라카이
11~5월은 건기로 야외 활동하기 좋지만 5월은 낮기온이 매우 높아 덥습니다. 건기 중에서도 1~4월의 강수량이 가장 적습니다. 기온은 12~2월까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어서 여행하기 좋습니다.
필리핀
세부
12~5월은 건기로 야외 활동하기 좋습니다. 그중에서 2~4월은 강수량이 비교적 적습니다. 세부는 연중 기온차가 거의 없고 건기와 우기 간 강수량 차도 크지 않습니다. 6~10월 우기에는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하고 거의 매일 폭우가 쏟아집니다.
마닐라
마닐라는 세부와 비슷한 날씨입니다. 12~4월이 건기이며 3~4월은 낮기온이 매우 높습니다. 이 시기는 강수량이 가장 적습니다. 3월 이후 낮기온이 올라 덥지만 건조한 날씨 덕에 우기의 더위보다 야외 활동에는 낫습니다. 6~10월에는 우기임으로 여행하기 적합하지 않은 날씨입니다. 7~9월 사이에는 태풍이 자주 발생합니다.
홍콩
12~2월은 홍콩의 메가 세일 기간이며 강수량과 습도가 낮아 여행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연말연시 행사도 많아 볼거리도 많습니다. 11~2월은 한국의 가을 날씨 차림이 무난하고, 5~6월과 9~10월은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므로 여름 옷가지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 방콕
추천 여행기간은 11~3월입니다. 한낮의 햇볕이 따뜻하고 낮은 습도 덕분에 끈적이지 않습니다. 건기에 해당하는 이 시기는 여행하기 좋은 만큼 숙박비는 비수기의 두 배 정도 됩니다. 1년 내내 더운 나라이다 보니 가볍고 시원한 옷을 챙기는 것이 좋고 선글라스, 모자는 필수로 챙겨야 합니다.
싱가포르
싱가포르의 추천 여행기간은 연중 내내입니다. 일 년 내내 덥고 습한 나라지만, 시기마다 각각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 각자 취향에 맞게 싱가포르를 즐기시면 됩니다. 연중 온도 차이는 별로 없지만 10~3월까지는 우기라서 관광객이 적은 편입니다. 쇼핑을 좋아한다면 그레이트 세일이 있는 6~8월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동남아시아에서 대표 여행지들의 여행 가기 좋은 기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렇게 한 페이지에 정리해 두면 나중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정보를 찾아보았습니다. 동남아시아에서도 지역별로 날씨가 조금씩은 차이가 있으니 비를 피해서 휴양을 가시는 분들은 추천 여행기간을 꼭 확인하시고 비행기표를 예약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