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송파술집] 2차는 가볍게 캠핑포차에서

1차로 양꼬치 먹고 2차 온 '효'입니다. :D

양꼬치에서 이미 배가 너무 불러서 근처에서 가볍게 마른안주 먹으면서 술 마실 계획으로 배회하다 찾은 캠핑포차예요.

이런 곳은 사실 맛은 다 비슷할 거기에 가격이 저렴하길 바라며 들어갑니다!

 

---

캠핑포차

 

주소 : 서울 송파구 법원로 114B동 1층 132호

연락처 : 010-5416-5190

 

---

728x90

저희가 2차에 간 시간은 9시 반쯤이에요. 술을 이미 마시고 간 터라 사진을 찍을 생각을 못했네요. 기억에는 양옆에 포차가 붙어있어요. 그래서 자리는 엄청 많았어요.

메뉴판은 별도로 없고 태블릿으로 주문을 했어요. 요리는 이미 배가 너무 불러서 시킬 수 없었어요. 역시나 포차라 그런지 메뉴가 엄청나게 많아요.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한 것 같지는 않아서 아쉬웠어요. 흑흑

요리안주

마른안주

그래서 저희는 마른안주 쥐포, 반건조오징어(피대기)만 시켰어요. 그리고 처음 보는 막걸리 '독도모리미'도 주문했어요.

기본 안주는 땅콩이 나와요. 뇸뇸

1차는 연태, 2차는 막걸리와 소주 오늘 다 섞어 마십니다. 흐헤헤 막걸리가 엄청 깔끔한 맛이었어요. 저희는 막걸리는 제대로 섞어마시는 파라 아래에 침전물 하나 없이 마셨습니다.

쥐포는 4장만 나와요. 흑흑 1인당 1장, 그리고 땅콩이랑 초코볼도 나와요. 초코는 언제 먹어도 좋아요.

반건조오징어는 나오자마자 해체하느라 사진은 이미 해체된 사진뿐이네요. 받았을 때는 통으로 한 마리가 있어요. 그런데 이것도 생각보다는 작아요. 너무 아숩...

가격대비해서는 생각보다 양이 많다고 느끼진 않았지만 그래도 1차를 이미 하고 온 터라 배는 많이 불렀어요.

다음에는 다른 포차를 찾아보는 걸로... 다음에 또 봐요 :)

반응형